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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식코' 중 민주주의에 대하여 마이클 무어의 영화 '식코' 중 전 영국 국회의원의 민주주의에 대한 발언입니다. '민주주의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혁명적인 일입니다. 사회주의자들의 생각이나 그 어떤것보다 말입니다. 주권이 있으면 그걸 공동체의 필요를 위해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에서 말하는 선택이라는 개념은 뭐든 원하는 걸 하나 고르라는 것이죠. 하지만 이 선택이란 것은 선택의 자유가 보장되고 볼 일입니다. 만약 누가 빚더미에 오르면 그사람에게는 선택의 자유란 없지요. 빚을 진사람은 절망하게되고 절망한 사람은 투표하지 않습니다. 그 절망한 사람이 들고 일어나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에게 모두 표를 던진다면 그건 민주투쟁이 되겠죠. 그러니 그들은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이 계속 절망하고 개탄하게 만드는 거죠.' 우리나라는.. 더보기
잘못 알고 있던 표준말 몇개 1. 아둥바둥 ? - 아둥바둥이 뭐가 틀려?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것 같네요. 그러나 사실 표준말은 아등바등입니다.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알아두시면 좋을거에요. 2. 머릿글 ? - 머리글은 표준발음이 머릳말입니다. 머릿글은 틀린 표현입니다. 더보기
계란 삶는법 비빔국수를 해먹기 위해서 계란을 삶아 봤습니다. 몇가지 방법이 있더군요. 1. 정석 - 삶을 계란을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서 찬물과 함께 냄비에 넣어두었다가 중불로 10분정도 끓인후 5분정도 식혀준후 익은 계란을 꺼내시면 됩니다. 찬 냉장고에서 급히 꺼낸 계란을 너무 센불에 하면 계란이 깨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2. 실전 - 계란 삶는것과 국수 삶는것을 따로하기가 귀찮아서 계란을 삶고 그 물에다 국수를 삶아보자 하고 물을 불에 올리고 잠시 티비를 보고 있는데 물이 보글보글 끓더군요. 네이버에서 볼땐 중불로 하라고 했는데 불도 센불로 켜놨고... 계란을 넣어야겠다 생각하고 냉장고에서 계란을 꺼내서 바로 넣었습니다. 결과는 계란이 아주 잘 삶아졌다는 것입니다. 계란 껍질이 단단한 것인지 깨지지도 않고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