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DESIRE(디자이어폰) 지르다 - 개봉기 조만간 스마트 폰을 구입해야겠다고 마음먹은지 한달쯤 되는 시점에서 우연히 뽐뿌에 들렀다가 눈에 쏙 들어온 HTC DESIRE 폰 !! 디자인의 간결함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계속 맘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2주간 안절부절 하다가 구경하러 들어간 핸드폰 매장에서 확 질렀습니다. 짜잔~ 이것이 디자이어폰 박스 이렇게 슬라이드 식으로 열립니다 내부 구성품은 위에것들 + 충전기, 보조배터리 + 사용설명서 + 보증서 일단 박스는 생각보다 작은데 박스를 밀어서 열어보면 슬라이드식으로 열리면서 맨 위에 디자이어 폰, 그 다음층에 유심카드와 보증서, 그리고 제일아래 위의 사진의 것들이 있습니다. 디자이어폰 전면입니다 후면이구요 내부 모습입니다. SD카드와 USIM 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충전기 모습입니다. 충전시 .. 더보기 그 사람이 너무 보고 싶다 딱 일년전 아침... 그때는 충격인지도 슬픔인지도 몰랐었다. 그저 현실같지 않은 현실에 어안이 벙벙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진하게 느껴지는 그리움, 아쉬움... 난 내가 선택하지도 않았던 그 사람에게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받고 누렸는지 지금에 와서야 깨닫게 된다. 다시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그를 추모했던 수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렬, 그리고 슬픔. 정치못한 대통령인 그에게 바쳐진 많은 사람들의 진심어린 추모는 단순히 그가 고인이 되어서였을까? 사람을 진실하게 대할때 그 사람도 나를 진실하게 대하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보여준 고인에 대한 추모는 동정도, 연민도 아니다. 진실했던 사람에 대한 보답일 것이니... 정치를 잘했다 못했다를 말하고 싶진 않다. 정책이란 자신의.. 더보기 달콤한 주말, 낮잠을 방해하는 시끄러운 선거전 " 존경하고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 ...(블라블라)...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시의원이 되면 ...(어쩌구저쩌구)... 기호1번 박머시기 입니다." 모처럼 연휴에 집에는 안가고 낮잠을 자고있는데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끝없이 들려온다. 드디어 공식적인 선거전이 시작되었나 보다. 오전부터 한명씩 돌아가면서 시끄럽게 굴더니 이젠 한순번 돌았는지 온 사람이 또온다. 가뜩이나 선거용 북풍때문에 온 마음이 심란하고 속시끄러운데 곤히 자고있는 집앞까지 찾아와서 시끄럽게 떠들어 대니까 짜증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더군다나 큰소리로 상대편 후보를 욕하는 꼬라지를 보고 있노라니 참.... 나름 소심한 사내인지라 나가서 뭐라 할 수는 없다만은 ''그냥 좀 가주면 안되겠니 난 이미 마음 정했어'' 라는게 내 심정이라고나..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