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앙을 몰고오는 멕시코만 기름 유출 멕시코만 기름유출. 단순히 기름유출사고라고 해서 배사고로 기름이 유출된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석유구멍이 뚫린겁니다. 도저히 현재 인간의 기술로는 막을 방도가 없어요. 사고를 일으킨 BP에서 자기네들이 알아서 막겠다고 하다가 상황이 더 커졌습니다. 하루에 쏟아지는게 약 2만~3만배럴 1배럴 = 약 160리터... 기름 유출된 지점입니다 구멍이 난 위치를 설명하는 이미지가 아래 있습니다. 쭉 내려다가 보면 딥워터 호라이즌이란 글씨가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기름이 유출된 위치입니다. 어마어마하죠? 바닷속에 구멍이 난거라 도저히 막을 방도가 없네요. 현재 대기오염을 일으키며 기름을 태우고만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유출되는 기름의 양만해도 어마어마한지라...커다란 생태계 재앙이 아닐 수 없어요. 월.. 더보기 직장인 흡연자들이 담배필때 하는 생각 직장인들에게 한시간만에 찾아오는 휴식, 식사 후 양치는 안해도 이것만은, 한대만 물면 3분간은 속이 편해지는, 술의 벗 바로 이것들이 담배가 가지는 수식어 들이다. 이건 맛있어 보이는.... 직장에서 흡연자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으라고 충고도 하고 협박도 하고 구슬러 봐도 그들이 듣지 않는 이유는 바로 "내 폐를 내주고 마음의 안정을 얻으리라" 그렇다.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원효대사의 말씀처럼 육신의 평화보다는 마음의 평화를 얻기위해 담배를 피는 것이리라. 이런 흡연자들의 마음은 대개 한결 같을지니, 그들이 문가에, 혹은 창가에 내몰려서 인상을 피고 담배를 피며 지나가는 당신에게 인상을 쓰고 있는 것을 본다면 대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퇴근하고 싶다 직장에서 흡연자들이 빌딩 10층.. 더보기 인간은 역시 재밌어 - 댄 애얼리의 상식밖의 경제학 상식 밖의 경제학 백화점에 가서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안마의자에 앉았다가 충동 구매를 해본적이 있는가? 평소에는 현금인출 수수료 500원조차 아까워 하면서 아웃백에서 5만원어치 한끼를 먹는 자신을 발견해본적이 있는가? 댄 애얼리의 상식 밖의 경제학은 이런 이상하게 보이는, 이성적이지 않은 인간의 행동에 대해 행동경제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책이다. 고전 경제학에서는 인간은 항상 합리적으로 행동할 것이라 가정하며 사람들의 경제행동을 예측하고 그 예측대로 행동할 것이라 행동한다. 가령 가격이 너무 비싼 물건은 사람들이 구매하길 꺼려할 것이다 라든지 말이다. 그러나 댄 애얼리는 그런 고전경제학만으로는 인간의 경제행위를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인간의 경제행위에는 합리적 고려 뿐만이 아니라 감정적인 비이성이 관여..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