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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리뷰/맥라이프

맥에서 파일공유 서비스 이용하기

요즘 파일공유 사이트를 이용하여 영화나 해외 드라마를 다운받아 감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간간히 파일공유 서비스를 이용하여 미드를 즐기는데요 사실 맥에서는 파일공유를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공유사이트들이 윈도우 기반의 프로그램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맥에서는

설치조차 할수 없어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소수의 사람들끼리 FTP등을 사용하여 파일을 공유한다고 해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유사이트들의 자료량을 따라가기는 역부족이죠.

그러나 잘~ 찾아보면 맥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유사이트도 찾을 수 있는데요

유명한 폴더플러스팝폴더 가 바로 그곳입니다. 한번 각각 알아볼까요?

1. 폴더플러스 ( www.folderplus.com )

- 폴더플러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맥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는 곳입니다. 프로그램은 폴플사이트 내에서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맥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윈도우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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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윈도우용 프로그램이고 아래는 맥용입니다. 윈도우용에 비해 심플하고 깔끔하죠? 로그인후 파일검색, 파일 업다운, 친구관리, 까페 등의 폴더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디자인이 심플하나 만큼 기능도 조금 심플해서 쪽지등의 기능은 사용할 수가 없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결제수단도 윈도우에서처럼 다양하지 않고 제한적이긴 하나 그건 국내에서 맥을 이용하며 감내해야할 일이겠지요. 얼른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이 표준에 맞게 개선되어야 할텐데요.

2. 팝폴더 ( www.ipop.co.kr )
- 팝폴더의 경우는 맥용으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서비스되는것이 아니라 팝폴더 홈페이지 상의 웹 팝폴더 접속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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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화면에서 웹 팝폴더 접속하기로 접속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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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웹 팔폴더로 접속이 되며 파일 검색 및 업다운로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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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의 그림의 윈도우용 팝폴더 전용 프로그램과 달리 웹팝폴더 상에서는 친구관리나 팝폴더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이용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고 결제 역시 어렵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젠장할 팝폴더 - 맥에선 접속만 되네요 -_-
이렇게 맥에서도 윈도우에서보다는 제한적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파일공유 서비스를 사용하여 윈도우사용자들과도 충분히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 맥 사용자가 적긴 하지만 이렇게 하나 하나 알아가고 발전시켜나가면서 맥 사용이 보다 활성화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