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산 윈도우 탭이 많이 출시되면서 한국에서도 유행을 끌고 있는데요,
그 유행에 편승해서 저도 한 대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VOYO A1 MINI !!
사실 구입한지는 한달 쯤 되었으나 이것저것 바빴던 관계로 이제야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VOYO 브랜드가 자랑스레 붙어 있는 제품 박스! 메트로 UI 디자인을 사용해서 깔끔하네요.
중국산 윈도우 탭은 현재 출시된 것만 해도 종류가 다양하고 생산업체도 매우 다양합니다.
그 중 제가 VOYO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가격 대 성능비가 우수한 제품
이라는 것인데요. 저는 중국 지인에게 부탁해서 타오바오에서 599위안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한화로 12만원이 못되는 돈에 윈도우탭 한대를 장만할 수 있는 셈이니 대단한 가격이죠.
박스안에 들어있던 영수증입니다.. 정말 599 위안입니다 !!
박스를 오픈하면 간단한 포장으로 본체가 올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매우 간단한 포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의 포장 모습과 흡사합니다.
모방에는 천재인 중국산이라고 얘기해 버릴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한 포장입니다.
저렴한 제품이기는 하나, 싼티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아이폰의 그것과 흡사한 제품포장. 완성도 측면에서도 봐줄만 합니다.
사실 기기에 비닐포장이 씌워있어야하나 이미 사용중인 관계로 폼만 잡아 봤습니다.
본체를 들어내면 하부에 단촐한 설명서와 mini-USB 변환단자, 그리고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본체와 아주 간단한 주변기기, 그리고 종이 2장.. 정도가 전부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중국의 실용주의를 이런 곳에서 느끼는 듯 합니다.
충전기는 2A 출력에 외경 2.5mm, 내경 0.7mm 규격을 사용합니다.
USB 충전이 안된는게 조금 아쉽네요. 원래 110V 에 돼지코를 물렸습니다.
충전 자체는 프리볼트라 돼지코만 끼워주면 정상 작동합니다.
이제 제품 개봉을 마쳤으니 보요탭에 전원을 넣어봐야겠지요?
위쪽의 전원버튼을 살포시 눌러주면 윈도우 8.1이 빠르게 부팅됩니다.
저..정상입니다... 사실 한달 사용하던거라 당연히 정상입니다.
저 위에 화면에서 손으로 페이지를 넘기면 윈도우 8.1의 메트로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사실 보요탭을 구매하고 바로 전원을 키면 중국어 윈도우가 설치된 상태로
중국어 화면이 우리를 반겨주게 되는데요, 제 기계는 이미 한글 팩 설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저랑 같은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고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보요탭의 주변기기에 대해 소개를 할까 합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