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기/리뷰/HTC DESIRE

HTC DESIRE(디자이어폰) 지르다 - 개봉기


조만간 스마트 폰을 구입해야겠다고 마음먹은지 한달쯤 되는 시점에서

우연히 뽐뿌에 들렀다가 눈에 쏙 들어온 HTC DESIRE 폰 !!

디자인의 간결함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계속 맘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2주간 안절부절 하다가 구경하러 들어간 핸드폰 매장에서 확 질렀습니다.


짜잔~ 이것이 디자이어폰 박스

이렇게 슬라이드 식으로 열립니다

내부 구성품은 위에것들 + 충전기, 보조배터리 + 사용설명서 + 보증서

일단 박스는 생각보다 작은데 박스를 밀어서 열어보면 슬라이드식으로 열리면서

맨 위에 디자이어 폰, 그 다음층에 유심카드와 보증서, 그리고 제일아래 위의 사진의 것들이 있습니다.


디자이어폰 전면입니다

후면이구요

내부 모습입니다. SD카드와 USIM 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충전기 모습입니다. 충전시 아래 하얗게 반짝반짝 거립니다.


일단 본체의 그립감은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PDA 수준입니다.

제가 그동안 사용해 오던 폰들이 좀 작은 것들이라 조금 크다는 느낌도 듭니다.

제 손이 작은 탓도 있겠지요^^;;

전체적인 마무리는 깔끔합니다. 터치감도 훌륭하고 잠깐 사용해본바로는

QWERTY 방식 키보드 사용시 오타문제가 있을 줄 알았지만 거의 없는 수준으로 터치가 잘되네요.


전원을 켜면 슬슬 걸어다니는 안드로보이

평상시 화면입니다

사고나서 폰을 가지고 놀 시간이 많이 나질 않아 앱설치를 비롯해 이것저것 해보지를 못했습니다.

Wi-Fi 상에서 인터넷이나 메일확인 등의 사무적 용도는 나무랄곳 없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외관도 심플하고 조작감도 좋은편이네요.

어제 구입하여 실제 만지작 거린시간은 두시간 남짓이 안되기 때문에 이것저것 더욱 건드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토록 가지고 싶던 스마트폰을 드디어 갖게 되어 비싼 값을 치렀지만 기쁜 마음 뿐이네요.

얼른 시간내어 이것저것 앱을 설치하여 사용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