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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GHA Beer (싱하) 태국 여행 때 사온 싱하 맥주를 뜯어보았습니다. 세계맥주 판매점이나 한국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현지에서 구한 맥주를 마시는 맛은 또다른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싱하(SHINGHA) 하면 예전에 유행했던 브루스리 형님이 떠오르긴 하는데 태국어로 싱은 สิงโต 이라고 해서 사자라는 뜻이라고하네요. 실제로 태국에서 싱하 맥주를 주문할 때 '씽' 달라고 해야 더 정확히 알아듣더군요. 근데 싱하는 워낙 알려진 브랜드라 대충 말해도 사실 됩니다. 그리고 싱하 맥주의 마크는 사실 사자라기 보다는 태국 신화속에 등장하는 사자형태를 하는 전설의 동물이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전설의 사자 정도? 싱하 맥주는 사실 한국 맥주에 비교하면 조금 더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맥주의 톡 쏘는 맛보다는 .. 더보기
135년 전의 통찰 부의 평등한 분배가 이루어진 사회에서는, 그리하여 전반적으로 애국심, 덕, 지성이 존재하는 사회에서는, 정부가 민주화될수록 사회도 개선된다. 그러나 부의 분배가 매우 불평등한 사회에서는 정부가 민주화 될수록 사회는 오히려 악화된다 부패한 민주 정부에서는 언제나 최악의 인물에게 권력이 돌아간다. 정직성이나 애국심은 압박받고 비양심이 성공을 거둔다. 최선의 인물은 바닥에 가라앉고 최악의 인물이 정상에 떠오른다. 악한 자가 나가면 더 악한 자가 들어선다. 국민성은 권력을 장악하는 자, 그리하여 결국 존경도 받게 되는 자의 특성을 점차 닮게 마련이여서 국민의 도덕성이 타락한다. 이러한 과정은 기나긴 역사의 파노라마 속에서 수없이 되풀이되면서, 자유롭던 민족이 노예 상태로 전락한다. 가장 미천한 지위의 인간이 부.. 더보기
북한에 무슨일이 있나요? 한달간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이 보이질 않더니, 아시안게임 폐막에 맞추어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등 서열 2,3위 인물들이 내려온다니. 통일은 대박! 되는건가요? 더보기